지난 한 해 동안 포천신문을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7개 단체와 4개 동호회 임원 여러분에게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올해도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2012년 지난 한해 포천신문사는 참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해 5월에는 음악동호회가 발족하면서 포천신문 합창단이 창단돼 안팎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포천신문사는 음악동호회 발족으로 7개 단체 4개 동호회로 조직이 확대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9월 19일에 열린 제1회 포천신문사 사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포천신문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천신문사 처음으로 주최한 대회였지만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면서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아 성공적 대회였다라는 평가도 얻었습니다.
7개 단체 회원 모두가 참여한 5월 동시단합대회와, 10월 포천신문산악회가 주최한 원정산행은 포천신문 단체 회원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포천신문 문화센터가 개원하면서 포천신문 단체 및 동호회의 교류가 더욱 활발했습니다. 시민기자단 나눔장터, 사진동호회 작품전시회, 노인명예기자단 서각 및 서예작품 전시회, 주부명예기자단 일일찻집 행사, 음악동호회 알뜰 바자회 등 각 단체와 동호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기금마련 행사를 잇달아 열어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습니다.
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발족돼 지금은 각 단체 및 동호회를 위한 문화센터 운영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포천신문사 임직원들도 밤낮 없이 뛰었습니다. 36번의 신문을 빠짐없이 발행하는 것은 물론 8년째 365일 상시 운영되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지속해왔습니다.
포천신문사에서는 매월 7개 단체와 4개 동호회 등 정기회의가 16차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무려 170여 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2012년을 마무리하는 창간 23주년 행사도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포천신문사 7개 단체와 동호회의 절대적인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해도 포천신문사 단체 및 동호회 활동은 지난해 못지않게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연간 계획이 수립돼 운영되는 포천신문 문화센터는 우리 포천신문 가족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인적 네트워크도 쌓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다시 강조하지만 포천신문의 힘은 7개 단체와 4개 동호회의 성원과 참여입니다. 올해 24주년을 맞는 포천신문사는 ‘활짝 열린 포천신문’ ‘명품언론 포천신문’을 슬로건을 내걸고자 합니다.
포천신문은 올해도 7개 단체 및 4개 동호회와 함께 2013년을 활짝 꽃피우는 한해가 되도록 정진할 것입니다.
올해는 풍요를 상징하는 흑사의 해라고 합니다.
포천신문사 단체와 동호회를 이끌어주시는 임원 여러분! 올 한해 내내 평안과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실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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